Docent E-mail - No.12 [Sink]
👹
(O)
651*803
2024
혭(HyeB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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밴드 카디의 <Skybound>를 듣다가 무언가 도전적이면서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꿈틀되는 기분을 느꼈어요. 그런 마음에 불을 지펴줄 존재가 있다면 무엇이 될 수 있을지 생각해보게 됐고 사회에서 흔히들 사용하는 ‘가면 쓰고 행동한다’라는 말이 떠올랐어요.
[가면을 쓰다]
(사람이) 속마음을 감추고 겉으로는 그렇지 않은 것처럼 거짓으로 꾸미다.
‘가면을 쓰다‘의 사전적 의미와는 반대로 내가 나답게 나아가게 도와줄 무적의 가면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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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ARDI 의 <Skybound> 입니다. 뮤직비디오에서 나오는 무용이 이 음악을 더욱 와닿게 했던 것 같아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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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면은 멀리 보는 두 눈, 수용할 수 있는 큰 귀, 세상과 맞서 싸울 뿔, 나의 길을 안내할 나침반, 세상을 비출 해 그리고 바람에 몸을 맡기며 나부끼는 흐름을 맡길 깃털을 마지막으로 만들어져 있어요. |
무적의 가면을 쓰고 자신의 길을 당당히 나선 사람들을 주변으로 이제 막 가면을 든 채 나아갈 준비를 마친 인물이 중심에 서있어요. 가면을 쓰고 조금 더 당당히 내 길을 내디딜수 있을 것만 같은 용기를 상상하며 그렸던 그림입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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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전 도슨트이메일에서 소개했던 <올려준 이들을 위한 공연>그림에도 무대에 오른 인물이 해당 가면을 걸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.
<올려준 이들을 위한 공연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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