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들이 보는 나의 멋진 모습으로 가꾸어진 나의 파라다이스(어항) 속에는 내가 듣고 싶은 말들이 있다.
2025. 2. 18.
Docent E-mail - No.12 [Sink]
남들이 보는 나의 멋진 모습으로 가꾸어진 나의 파라다이스(어항) 속에는 내가 듣고 싶은 말들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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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ished Words
651*803
2025
혭(HyeB)
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이야기하던 날이었어요. 친구가 “너는 인복이 참 좋다, 운도 많이 좋은 것 같아”라고 말하더라고요. 그런데 그 말을 듣는 순간, ‘내 노력은 봐주지 않는 걸까?’ 하는 생각이 스쳤어요.
집으로 돌아와 왜 그런 생각이 들었을까 곱씹어 봤어요. 그러다 문득, 주변 사람들의 칭찬을 애써 ‘인복’이나 ‘운’ 덕분이라고 넘기면서, 사실은 상대가 고개를 저으며 “아니야, 이건 모두 네 노력이었어”라고 말해주길 바랐다는 걸 깨달았어요.내 노력을 타인의 인정으로 확인받고 싶어 했던 마음을 그려보고자 했습니다.
Tiny Habits의 <Wishes> 입니다.
아카펠라 버전의 곡들은 세분의 목소리만으로 채워져 정말 조용하면서도 황홀했던 경험이었어요.
Tiny Habits의 아카펠라 버전의 곡은 <Wishes>,<Mudroom>,<Flicker> 총 세곡이 있습니다.